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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래 야장 핫플] 이 날씨에 여기 모르면 손해 — 포차1422 문래(내돈내산)
요즘 날씨에 딱 맞는 공간이 있어요.낮에는 더워도 저녁 바람이 슬슬 불기 시작하면, 야외에서 한 잔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계절.그 감성에 딱 맞는 곳을 문래에서 찾았어요.밤에 보면 더 예쁜 가게예요.건물 외벽에 빼곡히 걸린 전구 조명들, 그 위로 루프탑에 빨간 의자들이 보이고. "2층에 시원한 옥상이 있다는 건 안비밀!!" 이라고 써놓은 문짝이 보이는 순간, 이미 올라가고 싶어지는 구조예요. 문에 해시태그를 떡하니 써붙여 놓은 게 어쩐지 솔직해서 좋았어요. #낮술환영 #단체환영 #루프탑.여기 뭐 하는 데인지 다섯 글자도 안 읽고 알 수 있는 집이에요. 루프탑이 이 집의 전부예요올라가면 이런 뷰가 펼쳐져요.빨간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블이 가득한 넓은 루프탑.고급스럽다거나 세련됐다거나 그런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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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남대문 맛집?] 광마니 유튜브에 나왔다고 갔다가 실망한 곳 — 남대문 보리밥 골목 전주만나식당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이 포스팅은 맛집 추천이 아니에요.남대문 보리밥 골목. 워낙 유명한 곳이고, 원래는 쯔양 유튜브를 보다가.. 먹고싶어서 찾아간곳이었어요근데 그곳은 너무 줄이 길고 ,, 다 비슷비슷한 가게들이 쭈욱.. 있더라구요메뉴도 같고 지나가다 보니 유튜버 광마니 먹방에도 나온 집이라길래 기대를 갖고 갔어요.근데 저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아서요. 이런 후기도 누군가에게는 필요할 것 같아서 솔직하게 남겨요. 남대문 보리밥 골목은 그 자체로 구경할 맛이 있어요.낡고 오래된 시장 특유의 분위기, 천장에 빼곡히 붙은 방송 출연 사진들, 알록달록한 간판들.어느 집이든 가격도 엄청 저렴하고요. 저렴한 한 끼를 찾는 분들한테 이 골목 자체는 여전히 매력 있어요. 근데 문제는 이 집이었어요.가게 앞에 광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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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광장시장 카페] 광장시장을 수십 번 다녀도 위를 올려다본 적 없었다 — 스타벅스 광장마켓점(내돈내산)
광장시장을 정말 자주 갔어요.빈대떡, 육회, 마약김밥, 칼국수... 늘 먹거리 골목을 정신없이 돌아다니느라 한 번도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볼 생각을 못 했거든요? 근데 어느 날 우연히 시장 천장 위로 뭔가 있다는 걸 발견했어요. 저게 뭐지?했는데 스타벅스 마킄가 달려있잖아요???? 스타벅스가 광장시장 안에 있었던 거예요.처음엔 진짜 놀랐어요. 이 안에 스타벅스가? 그것도 저 위에? 시장 안 이정표를 따라가면 붉은 벽돌 건물이 나오고, 올라가는 계단이 보여요.층별 안내판에는 1층 콜드브루 바, 2층 커피&칵테일, 3층 루프탑이라고 적혀 있었어요.계단 자체가 이미 포토존이에요.이 스타벅스는 일반 스타벅스가 아니에요 '시간을 추출하는 커피상회'라는 콘셉트로, 100년 넘는 광장시장의 역사를 담아낸 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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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광장시장 육회 맛집] 나만 알고 싶었는데... — 미옥육회(내돈내산)
솔직히 이 포스팅, 쓸까 말까 좀 고민했어요.나만 알고 싶은 집이 생겼거든요.광장시장에 육회 맛집이 이렇게나 많은데, 그 중에서 "여기다" 싶은 곳을 발견했을 때의 그 기분, 아시죠?근데 또 좋은 건 알리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라... 결국 쓰게 됐습니다. ㅎㅎ(줄서기 싫은데..ㅠㅠ뿌잉) 광장시장은 늘 이래요.저는 광장시장을 즐겨 가는데요. (워낙 맛있는 집이 많으니까요~~~) 인파, 냄새, 소음, 활기. 어디서 뭘 먹어야 할지 막막할 정도로 가게가 많은데,그 안에서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돼 보이는 깔끔한 가게 하나가 눈에 들어왔어요. 미옥육회. 외관부터 달랐어요. 시장 안에 있는 집치고 너무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이었거든요.2층에 50석이 있다는 안내도 붙어있고, 가게 앞에서 녹두빈대떡을 바로 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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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래동 창작촌 2차 고민 해결! 힙한 감성과 시원한 안주가 있는 '한사발포차' 문래점(내돈내산 솔직후기 언제나 좋을수만은 없잖아요?)
1. 문래동의 밤을 완성하는 마지막 한 조각문래동 창작촌 골목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1차로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나면, 이 힙한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갈 2차 장소가 간절해지죠. 수많은 선택지 사이에서 '한사발포차 문래점'은 문래동 특유의 철공소 감성과 레트로한 포차 분위기를 가장 잘 버무려낸 공간입니다. 압구정에서부터 줄 서는 핫플로 이름을 알린 브랜드답게, 이곳은 늘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2. 눈과 귀가 즐거운 레트로 포차 바이브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면 타임머신을 타고 8090 포장마차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듭니다.인테리어 : 벽면을 가득 채운 빈티지한 포스터와 빨간 원형 테이블은 사진 찍기 딱 좋은 소품이 됩니다.분위기: 조용한 대화보다는 친구들과 왁자지껄하게 웃고 떠들며 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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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래동 창작촌에서 찾은 8천 원의 기적: 어르신들이 숨겨둔 '인생 어죽칼국수' 서여사네 (영등포 거주인의 내돈내산)
1. 아껴두었던 맛집 저장 목록, 드디어 봉인 해제문래동 창작촌에는 화려한 카페가 많지만, 영등포 주민인 제가 가장 아껴둔 보물 같은 곳 몇곳은 따로 있습니다ㅋ그중 하나가 바로 '서여사네 민물매운탕·어죽칼국수'입니다.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나왔던 곳이라고 하던데~~매번 세련된 메뉴들에 밀려 뒷전이었던 곳이긴 해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왜 이제야 왔을까" 후회하게 만드는 기력 보충의 성지입니다.2. 입맛 까다로운 어르신들이 증명하는 '찐' 맛집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압도되는 건 손님들의 연령대입니다. 확실히 고객들 연령대가 좀 높으시더라고요.아시죠? 유행에 민감한 MZ 맛집보다 훨씬 무서운 게 '어르신들이 줄 서는 노포'입니다.가성비와 깊은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지 못하면 절대로 이 분위기가 나올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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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예약 전쟁 필수! 문래동 창작촌의 숨은 스페인음식 맛집 '다소곳' - 가격은 비싸지만 인생 뇨끼 맛을 경험하다(영등포거주인의 내돈내산)
들어가며안녕하세요, 영등포 주민으로서 문래동 창작촌을 자주 찾는 편입니다. (tmi인가요? ^^;) 골목골목 숨겨진 맛집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지인의 예약 덕분에 드디어 방문하게 된, 정말 특별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다소곳'이라는 창작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압도적인 예약 필수, 그 이유'다소곳'에 방문하려면 가장 먼저 '예약'이라는 큰 관문을 넘어야 합니다.저는 지인의 예약 덕분에 운 좋게 방문했지만, 이곳은 예약하지 않으면 아예 입장이 불가한 시스템이더라고요.식사하는 내내 예약 없이 방문했다가 발길을 돌리는 분들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들어오는 사람 엄청 많았는데 예약 외엔 자리를 한번도 안주더라;;이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곳이라니, 들어가기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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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정네거리 닭발 맛집] 한번 간 집은 절대 두 번 안 가는 내가 세 번 간 곳 — 신정닭발 본점(내돈내산)
저는 원래 한번 간 집은 두 번 안 갑니다.세상은 넓고 맛집은 많은데, 이미 검증한 곳을 또 가는 건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있어요.새로운 곳을 개척하고, 새로운 맛을 발견하는 게 더 재밌으니까요. 그게 제 오랜 스타일이에요. 근데 이 집은 세 번 갔습니다 (내돈내산 광고없음 ㅋㅋㅋㅋ) 한 번도 아니고, 두 번도 아니고, 세 번이요. 저한테 이건 거의 사건이에요.그냥 맛있는 집이 아니라는 뜻이거든요. 한번 간 집 두 번 안 가는 사람을 세 번 오게 만드는 집이 얼마나 되겠어요. 신정네거리역에서 걸어서 5~7분. 노란 바탕에 굵직하게 '신정닭발 본점'. 인테리어에 공 하나도 안 들인 것 같은 외관이에요.근데 이게 오히려 이 집의 정체성이라는 걸, 들어가는 순간 알게 됩니다. 꾸밈없이 맛으로만 오래 버텨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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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래 멕시칸 맛집] 갓잇 3시간 대기 포기하고 발견한 곳 — 맥시멀타운 문래
문래에 '갓잇'이라는 곳이 있다.멕시칸 음식 좋아한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SNS에서도 자주 보이고, 메뉴판 사진만 봐도 눈이 돌아갈 만큼 화려해서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그날도 그 마음으로 문래에 갔다.근데 줄이 너무 길었다... OTL.. 대기를 걸어두고 .. 다른곳에 갔지만 연락이 없었다..몇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걸 직감한 순간, 슬며시 몸이 돌아서고 있었다.배는 고프고 발은 아프고. 일단 움직이자. 그렇게 발길 닿는 대로 걷다 들어간 곳이 맥시멀타운이다. 번화가에서 조금 벗어나 있어서 그런지 안은 한산했다.직원 유니폼엔 'MEXIMAL CREW', 한쪽 벽엔 폴라로이드 사진이 빼곡하게. 힙한데 부담 없는 분위기랄까. 메뉴판을 펼치니 구성이 꽤 알차다.시그니처 메뉴로 크리스피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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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래동 중화요리주점 | 이가주루 — 브레이크타임 끝나는 타이밍에 막차로 들어간 날(내돈내산 / 협찬 없음)
이미 예약이 마감되었다고 .. 줄을 서야 들어올수 있다는 말에 망설였지만 찾아간곳...줄이 엄청 길다는 말도 들었던 터라 인근 카페에서 자리를 잡고, 슬쩍 브레이크타임이 끝날 시간을 노리고 있었다.오후 5시가 다 되어갈 즈음 내려갔는데, 딱 그 타이밍에 줄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급하게 들어갔고, 나는 마지막 입장이었다. 나이스 타이밍.오픈 시간에 맞춰 가지 않으면 대기가 상당히 긴 집이니 시간 계산은 필수다. 안으로 들어서면 분위기가 예상보다 세련됐다.회색빛 인테리어에 간접 조명, 천장을 따라 흐르는 암석 느낌의 조형이 눈길을 끈다.중화요리집이라고 해서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예상했다면 약간 다를 수 있다.은은하고 차분한 편이어서 데이트 장소로도 꽤 어울린다. 5성급 호텔 출신 셰프 3명이 모여 만든 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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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영등포구청 양꼬치 | 취향원 — 모임하기 딱 좋은 동네 양꼬치집(내돈내산 / 협찬 없음)
영등포구청 근처에서 모임 장소를 잡을 때 선택지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그런 날 믿고 가기 좋은 집이 취향원이다.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 찾기도 어렵지 않다. 들어서면 전형적인 양꼬치집 분위기다.벽돌 벽에 나무 테이블, 연통이 주렁주렁 달린 천장. 넓지는 않지만 테이블이 꽤 빼곡하게 있어서 단체 모임으로도 나쁘지 않다.이미 자리가 제법 차 있었는데, 영등포 직장인 회식 장소로 많이 쓰이는 듯한 분위기였다. 주문을 하면 숯불 세팅이 나온다.숯불이 직화로 아주 가깝게 위치해있어서 화력이 좋고, 고기가 빠르게 노릇노릇하게 익는다.이날은 메뉴를 꽤 다양하게 시켰다. 양꼬치는 잡내가 크게 나지 않아 양고기가 낯선 사람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수준이다.쿠민 향이 은은하게 배어있고 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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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대 브런치 맛집 | 포크앤핑거스 — 서울에서 유럽 골목 식당 느낌 나는 곳(✔ 내돈내산 / 협찬 없음)
이대에 갈 일이 생겼다.이대 교수로 있는 동생이 오라고 해서 나선 길이었는데, 덕분에 오래간만에 이대 앞 골목을 걸었다.그러다 유리창에 그려진 포크와 손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포크앤핑거스(Fork & Fingers).들어가기 전부터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왔다. 안으로 들어서면 공간이 특이하다.노출 콘크리트 천장에 일본식 하얀 종이 랜턴이 주렁주렁 달려 있고, 원목 카운터와 자갈 깔린 테라스가 공존하는 구성이다.어딘가 유럽 골목 식당 같기도 하고, 일본 감성 같기도 하고, 정확히 어디 느낌인지 콕 집기 어려운데 그게 오히려 매력이다.서울에서 이런 공간이 있나 싶을 정도로 낯설고 좋았다. 메뉴 방식도 특이하다. 정해진 세트가 없고 카테고리별로 각각 골라 시키는 방식이다.GREENS, DAIRY,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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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영등포 시장 횟집 | 해송 세꼬시 회센타 — SNS에서 핫하다길래 갔다가 현타 온 날(내돈내산 / 협찬 없음)
솔직히 말하면 기대가 너무 컸다...SNS에서 계속 보이고, 후기도 좋다길래 꽤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갔다.그런데 막상 가보고 나서 "왜 유명한 거지?" 싶은 의문이 남았다.. 영등포전통시장 안에 위치해있다.시장 안에 있는 횟집이라는 게 처음엔 오히려 정겹고 기대되는 요소였고 인근에 야장 삼겹살집들도 워낙 유명해서..기대반 설렘반으로 찾아들어갔다.. 테이블마다 손님이 가득 차있고 활기는 있는데, 위생 상태가 눈에 걸렸다.시장 안 특성상 어느 정도는 감안해야 한다지만, 뭐..시장이니까..그래.. 깔끔함을 기대한다면 실망할수 있다.. 화장실도 시장 공용 화장실을 써야 하는데, 이것도 꽤 별로였다. 코스 요리를 주문했다. 1인 4~5만원 선으로, 회와 매운탕이 포함된 구성이다. 회가 배 모양 나무 그릇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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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사동 브런치 맛집 | 달링키친 가로수점 — 신사동이 이렇게 됐나 싶었던 날(내돈내산 / 협찬 없음)
신사동에 간다고 하면 예전엔 뭔가 설레는 느낌이 있었다.그런데 막상 가보니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있었다.주말인데도 길에 사람이 별로 없고, 빈 상가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한때 핫했던 거리의 공기가 좀 가라앉은 느낌이랄까. 신사동이 이렇게까지 됐나 싶어서 괜히 씁쓸했다. 그런데 달링키친 안은 달랐다. 들어서자마자 사람이 꽉 차있고, 활기가 있었다.주변이 조용한 것과 대비가 돼서 오히려 더 반갑게 느껴질 정도. 건물 외관도 인상적이다.아래층에 HAY 가구 매장이 있고, 위층으로 올라가면 달링키친이 나오는 구조인데, 뭔가 편집샵 같은 느낌이 있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감이 생긴다.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된다.바로 앞에 신구초등학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무난하게 댈 수 있고, 발렛도 된다고는 하는데 공영주차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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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의도 스시 오마카세 | 아루히 — 가성비 오마카세의 끝판왕, 근데 요즘은 좀 달라졌다
아루히. 한때 수강신청보다 어렵다는 말이 나돌던 곳이다.예약 오픈 순간 서버가 터진다는 소문, 예약 성공 인증글이 마치 로또 당첨처럼 올라오던 그 시절.지금은 그때만큼 험하진 않다.분점들이 생기면서 숨통이 좀 트였고, 매달 30일 캐치테이블에서 다음 달 예약을 한꺼번에 오픈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남은 자리는 실시간으로도 잡을 수 있어서 평일 저녁이라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예약이 된다.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 접근성만큼은 흠잡을 데가 없다.안으로 들어서면 카운터 자리가 쭉 이어진, 전형적인 스시야 구조다.셰프가 바로 앞에서 쥐는 걸 눈앞에서 보는 그 긴장감 반 설렘 반의 분위기.저녁 코스는 주류 주문이 필수다.원래 아루히의 매력이 "이 가격에 이 퀄리티?"였는데,사케 한 병 추가되..
갤러리 예시: 게시물이 존재할 경우 4건을 노출합니다.